임시완의 새로운 수행비서가 된 설인아가 남다른 경호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5일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측은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윤이준(임시완 분)과 강재희(설인아 분)의 밀착 관계를 엿볼 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수행비서로서 윤이준의 곁을 지키는 강재희의 색다른 업무 방식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윤이준은 태강그룹의 재벌 3세이자 상무로, 자신을 보좌할 수행비서를 찾던 중 특전사 출신 강재희를 선택한다. 하지만 강재희가 이 자리에 들어온 데에는 다른 목적이 있다. 살인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를 찾기 위해 윤이준을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한 형사 강재희가 신분을 감춘 채 그의 곁으로 잠입한 것.
수행비서가 된 강재희의 경호 방식은 남다르다. 윤이준에게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거리를 두기보다 코앞까지 파고들며 철저한 밀착 경호를 펼친다. 보호를 위한 행동인지, 수사를 위한 감시인지 모호한 강재희의 태도가 뜻밖의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몸을 사리지 않는 행동력도 강재희의 특징이다. 맡은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직접 몸을 던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가운데, 결과는 확실하게 만들어내면서도 과정에서는 어딘가 투박한 모습을 보인다. 특전사 출신 형사라는 이력을 바탕으로 한 강재희만의 열혈 수행비서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무엇보다 윤이준은 자신을 향한 강재희의 수상한 행동을 눈치채지 못한 채 그를 수행비서로 곁에 두고 있다. 살인 용의자를 쫓기 위해 접근한 형사와 아무것도 모른 채 그녀의 보호를 받는 재벌 3세가 가까운 거리에서 부딪히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안하무인 재벌 3세 윤이준을 상대하게 된 특수부대 출신 형사 강재희가 ‘고용주와 고용인’이라는 관계 안에서 어떤 변수들을 마주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며 “또 티격태격하면서도 늘 가까이 붙어 지내는 두 사람이 어느새 서로에게 스며들며 만들어갈 유쾌하고 아슬아슬한 로맨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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