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지 못한 미국의 독주’
인터내셔널 팀 김주형과 임성재가 강호들과 맞붙어 승리를 따냈으나 프레지던츠컵의 우승은 미국의 차지였다.
김주형은 28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메디나 컨트리클럽 3번 코스(파70)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서 미국의 윈덤 클라크에 2홀을 남기고 3홀 차로 앞서는 승리를 따냈다.
임성재는 샘 번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1홀을 남기고 3홀을 앞서는 승리로 인터내셔널 팀의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김시우는 미국 팀의 신예 잭슨 코이번에 중반까지 2홀 차로 앞서다 2홀 차 역전패를 당했다. 이 패배로 인터내셔널 팀은 12.5-14.5로 몰렸다.
인터내셔널 팀은 미국 팀에 승점 3을 앞선 채 마지막 날 경기에 나섰지만, 남은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미국 팀이 속속 승리를 거두며 최종 승점 합계 17-13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역대 전적은 14승1무 1패다.
1994년 시작된 프레지던츠컵서 인터내셔널 팀의 우승은 1998년 한 차례뿐이다. 미국은 2005년부터 2024년까지 10회 연속 정상에 섰다. 길었던 미국의 독주는 이번에도 끊지 못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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