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셰프들의 미식 경연대회… 군침도는 ‘K-고메 레이스’

-예선 1위 알로프트 서울 명동 ‘불리 노바’ 등 3팀 결선 진출
-6월19일 갈라디너 우승팀 결정… 5월19일부터 티켓 판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미식 셰프 경연대회인 ‘메리어트 K-고메 레이스’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알로프트 서울 명동 ‘불리 노바’ 팀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제공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미식 셰프 경연대회인 ‘메리어트 K-고메 레이스’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알로프트 서울 명동 ‘불리 노바’ 팀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제공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미식 셰프 경연대회인 ‘메리어트 K-고메 레이스’의 예선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17개 메리어트 호텔에서 22개 팀(팀당 셰프 2명·마케팅 담당자 1명)이 참가한 이번 경연대회의 예선은 지난 22일 삼성웰스토리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열렸다. 주제는 ‘존경하는 사람의 요리를 나만의 방식으로 재해석’으로, 각 팀은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활용하면서 존경하는 셰프의 대표 메뉴와 조리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한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셰프이자 한식 연구가인 최정윤 월드50베스트 아카데미 레스토랑 부문 한국·대만 의장, 임기학 레스쁘아 셰프, 미쉐린 2스타 알라 프리마의 오너 셰프 김진혁 셰프로 꾸려졌다. 이들은 ‘존경과 표현’이라는 주제 아래 요리의 완성도는 물론 창의성과 스토리텔링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3팀이 정해졌다. 알로프트 서울 명동 ‘불리 노바’는 전통 육류 요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했고,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부산다이닝’은 지역성과 글로벌 감각을 결합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익숙한 재료에 새로운 기술을 더한 요리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미식 셰프 경연대회인 ‘메리어트 K-고메 레이스’의 예선이 펼쳐지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제공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미식 셰프 경연대회인 ‘메리어트 K-고메 레이스’의 예선이 펼쳐지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제공

 

결선은 오는 6월 19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갈라 디너 형식으로 진행된다. 메리어트 측은 “결선은 단순한 요리 경연을 넘어 고객이 직접 미식 경험과 평가에 참여하는 행사로 운영된다”며 “현장을 찾은 고객들은 셰프들의 요리를 직접 경험하는 동시에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더불어 평가에도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약 100석 규모로 운영될 갈라 디너의 티켓은 다음달 19일부터 캐치테이블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배병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오퍼레이션 부문 총괄 상무는 “메리어트 K-고메 레이스는 젊은 셰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차세대 미식 인재를 육성하는 동시에 한국 미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하고 호텔 미식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미식 콘텐츠를 통해 고객 경험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육류수출협회, 캐치테이블, 페리에 주에, 발로나, 메티즌 등 파트너들이 후원한다.

 

박재림 기자 jamie@sportsworldi.com



박재림 기자 jami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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