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용인 양지 2블록 지주택 본궤도…총 3322억 수주 확보

양지 2블록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출처 서희건설 제공

서희건설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일원에서 추진 중인 ‘양지 2블록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해당 사업은 지하 3층~지상 29층, 총 126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금액은 3322억원이다.

 

사업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직접 수혜지로 평가받는 양지 일대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 용인·이천·안성을 잇는 산업·주거 벨트 중심에 자리해 직주근접 수요 흡수력이 높고, 광역 교통망 개선 논의도 이어지며 중장기 주거 거점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양지 2블록 서희스타힐스는 이러한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종사자와 인근 산업단지 근무 수요를 동시에 흡수하는 대표 배후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희건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 33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 잔고를 추가 확보했으며, 2026년 이후 매출 인식이 본격화될 경우 실적 안정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서희건설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화성 야목 지역주택조합(975세대)과 ‘화성 비봉 야목역 서희스타힐스’(998세대) 등 수도권 서남부 핵심 사업을 잇따라 준비 중이다. 이들 사업까지 더해지며 주택사업 파이프라인은 한층 두터워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도권 핵심 거점에서 안정적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용인과 화성 대형 프로젝트 확보는 중장기 실적 가시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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