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안CC, 오크밸리CC, 오크힐스CC, 월송리CC 등 총 90홀, 국내 최대 규모 단일 리조트 골프장을 보유·운영하는 HDC리조트가 대한골프협회와 ‘골프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시설 지원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30일 강원도 원주 성문안CC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회장과 국가대표 관계자, HDC리조트 조영환 대표이사 및 리조트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한 상생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대한민국 골프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가 목적이다. HDC리조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대표 선수단 경기력 강화 ▲골프 인프라 확충 및 미래 인재 육성 ▲유소년 골프 지원 사업을 통한 저변 확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한국 골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HDC리조트는 4개 골프장뿐만 아니라, 3홀 규모의 프랙티스 레인지, 숏게임 연습장, 300미터 드라이빙 레인지 등 모든 골프 시설을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에 무료로 제공하며, 훈련 기간 동안 객실도 지원해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돕는다.
HDC리조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이 최고의 연습 환경에서 훈련하며 국제 대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오크밸리 리조트가 국가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골프 애호가들에게 독보적인 전지훈련 환경을 제공하는 골프의 성지로 자리매김하여 대한민국 골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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