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굳건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날 누적 관객 수 201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인기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에 1위 자리를 내줬으나 하루 만에 탈환해 다시 정상에 오르며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누적 매출액 213억 원의 기록을 넘어 215억 원을 돌파하며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올해 두 번째 200만 돌파 애니메이션 작품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몇 위까지 오를 수 있을지 앞으로의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후지모토 타츠키의 원작 ‘체인소 맨’ 중 팬들이 가장 열광하는 ‘레제편’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압도적인 작화 퀄리티를 입증한 MAPPA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한층 더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TV 시리즈 오프닝 테마 'KICK BACK'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요네즈 켄시와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 우타다 히카루가 OST에 참여해 깊은 몰입감과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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