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호선·인천 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주안역 센텀시티' 민간임대아파트가 공급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주안역에서 100m,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탁월한 교통 편의성과 안정적인 주거 조건을 동시에 갖췄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주안역 센텀시티’는 신동아 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전용면적 45㎡ 180세대와 59㎡ 120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이, 5층에는 입주민 전용 부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단지 지하에서 주안역 승강장 인근까지 곧바로 이어지는 ‘지하 직통 연결’ 통로가 계획되어 외부 노출 없이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독보적인 편의성을 제공한다.

 

초역세권 입지는 ‘주안역 센텀시티’의 핵심 가치다. 주안역까지 100m, 도보 1분이면 도달 가능하며 지하 직통 연결까지 갖춰 사실상 지하철역과 단지가 통합된 것과 같은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도화IC와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차량 접근성도 우수하다. 향후 GTX-B 노선(예정), 주안-송도 트램(예정) 등 대규모 광역교통망 개발이 완료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가 주안역 중심 상권에 위치해 홈플러스, CGV, 종합병원, 재래시장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 550m 거리에 석암초등학교가 있으며, 반경 2.5km 내에 다수의 교육 시설이 밀집해 교육 환경도 양호하다.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센터, 중앙놀이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되어 청약 및 세금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조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대 기간 10년 동안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다. 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전액 보증되어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임대 기간 중에도 자유롭게 양도 및 전대가 가능하다. 임차인은 10년의 안정적인 거주 기간을 마친 후, 시세보다 저렴한 감정가의 80%로 해당 주택의 우선 분양 전환권을 받을 수 있다.

 

한 분양 관계자는 "주안역 도보 1분 거리의 입지와 지하 직통 연결이라는 독보적인 교통망은 그 어떤 단지와도 비교할 수 없는 ‘주안역 센텀시티’만의 특권"이라며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고 주거 안정성이 보장되는 민간임대아파트의 장점이 더해져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안역 센텀시티’ 홍보관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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