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RM, 군백기 끝나자마자 케미 폭발…“나이 좀 먹으라고”[스타★샷]

사진= 지민 SNS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멤버 RM이 건넨 선물을 자랑하며 훈훈한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지민은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남준이형의 선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RM이 선물한 LA다저스 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지민 SNS

지민은 오버사이즈 긴팔 티셔츠에 청바지, 농구 저지를 겹쳐 입은 감각적인 스트리트룩으로 여유롭고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팬들은 “지민이니까 소화 가능한 스타일”, “모자까지 완벽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 하루 만에 ‘좋아요’ 580만을 돌파하며 그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기에 RM은 “나이 좀 먹으라고 박지민ㅋㅋ”이라는 장난 섞인 댓글을 남겼고, 이 댓글 역시 ‘좋아요’ 43만을 넘어서며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 지민 SNS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RM, 지민, 뷔,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며 전원 군백기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은 일찍이 제대한 바 있으며,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멤버들은 6월 13일 데뷔 11주년을 맞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앙코르 콘서트에 함께 등장해 완전체 우정을 과시했다. BTS는 내년 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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