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윌슨(Wilson)이 파워형 테니스 라켓 울트라(Ultra) 시리즈의 5세대 모델 ‘울트라 V5(ULTRA V5)’를 오는 7월 15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V5는 강력한 파워를 원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고성능 테니스 라켓으로 폭발적인 파워와 향상된 포켓감을 통해 다양한 샷을 보다 유연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울트라 V5는 윌슨만의 특허 기술인 Si3D를 재조정하여 이전보다 더욱 편안하게 파워를 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었다. 이를 통해 베이스라인에서는 강한 스트로크를, 네트에서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ATP 및 WT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알렉스 디미노어, 정친원, 마리아 사카리, 마르타 코스튜크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새롭게 바뀐 울트라V5를 사용하며, 향상된 경기력을 기대하고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울트라 V5 구매 고객에게는 테니스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윌슨 프로오버그립 12개입과 챔피언십 볼 1캔(2구)을 증정하며, 7월 27일까지는 의류 제품 한정 10%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또한 7월 16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주요 테니스장에서 울트라 V5 시타 이벤트가 열린다. 각 매장 인근 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매장당 10~15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윌슨 퓨어드라이 티셔츠가 제공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각 매장을 통해 가능하다.
울트라 V5는 99 프로(305g), 100(300g), 100L(280g), 100UL(260g), 111(270g) 등 총 5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윌슨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한 전국 테니스 용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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