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백운밸리 ‘라끄벨르 백운호수’가 고밀도 자족도시로의 진화를 이끈다고 14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의왕시 백운밸리에서 ‘라끄벨르 백운호수’가 교통, 의료, 상업, 자연환경이 융합된 고밀도 자족도시로의 진화를 이끌고 있다. ‘라끄벨르 백운호수’는 백운호수 바로 앞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로 오피스텔 96실과 근린생활시설 80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함께 강남까지 20분대에 접근 가능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 단지는 의왕시 최초로 전 세대에 발코니 설계를 적용하여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하고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기존 아파트보다 훨씬 높은 2.7m 천장고를 적용해 탁월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4Bay(B타입 3Bay) 평면을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시스템에어컨, 인덕션, 스마트 월패드 등 필수 가전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상가 출입 편의를 위한 스텝 감지형 에스컬레이터와 관리비 절감에 기여하는 태양광 발전시설 등 입주민의 편의와 실용성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라끄벨르 백운호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교통망이다. 청계IC 바로 앞에 위치해 과천-봉담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교통망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이를 통해 강남까지 20분대에 도달 가능해 직주근접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이다.
교통 호재는 미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현재 인덕원에서 출발해 (가칭)계원예대역을 거쳐 오전역, 의왕시청역을 지나 수원,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는 약 39km의 인덕원~동탄선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시흥 월곶에서 출발해 판교까지 이어지는 월곶~판교선, 서울까지 20분 이내 진입을 목표로 의왕역에 정차하는 GTX-C 노선이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안양 인덕원을 거쳐 의왕시 내손2동역~백운호수역~오매기역~의왕시청역~의왕역까지 가는 위례~과천선 연장 노선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어, 굵직한 교통 개발 계획이 즐비해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 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2027년 8월 개통을 목표로 하는 의왕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오전-청계 연결도로(터널) 공사가 지난 3월 24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터널 215m를 포함해 총연장 994m, 폭 20m(4차로) 규모로 백운밸리 교통망은 한층 더 확충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백운밸리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최근 개장한 백운 호수공원이 자리해 있으며, 백운밸리, 장안지구, 고천지구 등 총 5개 지역에 대한 훼손지 복구 사업을 백운호수로 모아 대규모 수변공원을 조성 중이다.
드넓은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산책로와 갤러리, 야생화단지는 올해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도심 속에서 쾌적하고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백운밸리 내에는 24시간 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지하 6층, 지상 10층 15개의 진료과목과 250병상 규모의 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이롬그룹이 추진하는 스마트 종합병원 '사랑의 병원(가칭)'이 설립될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종합병원 설립이 예정된 백운밸리는 지역 발전을 가속화하며 풍부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주거 및 상업 수요를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대형 쇼핑시설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 타임빌라스'가 인접해 있으며, 백운호수 초·중학교와 백운고, 인덕원고 등 우수한 학군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의왕시가 규제지역에서 전격 해제되면서 실거주자는 물론 전매가 무제한인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쾌속 교통, 힐링 라이프, 풍부한 인프라와 미래가치까지 모두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라끄벨르 백운호수’의 홍보관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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