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상민이 아내의 손맛이 가득 담긴 집밥을 공개하며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이상민은 2일 자신의 SNS에 한 상 가득 정갈하게 차려진 집밥 사진을 올리며 “아내의 밥상, 매일매일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기 요리, 나물 반찬, 따뜻한 국과 밥까지 균형 잡힌 정성스러운 밥상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과 네티즌들은 “이런 진수성찬을 매일 받으시는 건가요?”, “사랑이 느껴지는 밥상이네요”, “ 보기 좋습니다”, “매 끼니가 감사하실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연예계 동료들도 댓글로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하하는 “영원히 행복하세요”라며 응원했고, 슬리피는 사진 속 아내의 발이 살짝 보이자 “발도 예쁘시네요”라며 유쾌한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상민은 최근 10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3개월 연애 끝에 재혼했다. 그는 한 방송을 통해 “아내 입장에서는 초혼이라 결혼식을 하고 싶어 할 수도 있었는데, 오히려 싫다고 하더라”며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했다”고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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