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수가 세월을 거스른 듯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30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브라운 계열의 롱 드레스를 착용한 채, 깔끔한 단발 스타일로 세련된 우아함을 드러냈다.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는 생기 넘치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옆모습만으로도 고요한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운 이미지, 그리고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이 단연 돋보인다.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여신 강림”, “시간이 거꾸로 가는 것 같아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로 인사할 예정이다. 2016년 방영된 시즌1의 주역 김혜수(차수현 역), 조진웅(이재한 역), 이제훈(박해영 역)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과거로부터 걸려 온 무전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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