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날리' 열풍 잇는다…신곡 '가브리엘라' 발매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오는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17일 밝혔다.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와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사랑의 극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캣츠아이는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반짝이는 조명 아래 저마다 다른 표정을 지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작 '날리'(Gnarly)의 거침없는 에너지와 다른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분위기다.

 

캣츠아이는 싱글 발표에 이어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를 선보인다.

 

앨범에는 '날리'와 '가브리엘라'를 포함해 '게임보이'(Gameboy), '민 걸스'(Mean Girls)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캣츠아이가 어떤 그룹이고, 어떤 존재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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