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 고백 후 솔직하고 당당한 반응 화제

코요태 신지가 쌍꺼풀 재수술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일부 누리꾼의 무례한 댓글에도 침착하고 유쾌하게 대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신지는 자신의 SNS에 “여러모로 살짝 피곤했지만, 행복했다. 오늘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야외 촬영장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최근 쌍꺼풀 재수술 이후 더욱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그러나 한 누리꾼은 해당 게시물에 “쌍꺼풀 하기 전이 이쁘신 것 같아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신지는 “이미 쌍꺼풀 한 눈이었어요”라고 담담하게 답변해 상황을 유쾌하게 넘겼다.
앞서 신지는 같은 날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쌍꺼풀 재수술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는 “아 몰라. 다 티 나니까 그냥 밝히는 걸로. 눈 리모델링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부기 빠지고 자리 잡으면 전과 비슷해져요. 그러니까 ‘안 한 게 더 나아요’ 금지. 부기 다 빠지고는 해도 됨”이라고 덧붙이며 과도한 평가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지는 혼성그룹 코요태의 보컬로 데뷔해 20년 넘게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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