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이 데이트 폭력을 막은 학창 시절 일화를 밝혔다.
2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되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자신의 집에 손님을 초대하며 등장한다.
이찬원은 베일에 싸인 손님을 위해 쑥 인절미, 늙은 호박죽, 도가니 육개장 등 다소 구수한 취향의 요리를 만들었다.
이찬원의 고교 시절 은사가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찬원과 그의 은사는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12년째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날 두 사람은 이찬원의 학창 시절 기억들을 하나씩 털어놓으며 이찬원이 ‘용감한 학생’으로 지역에서 표창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찬원은 당시를 떠올리며 “지금 생각해 보면 데이트 폭력이었다”고 설명했다. 긴박한 상황에서 위험에 처한 여성을 구하고, 표창까지 받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17일 스타랭킹 스타트롯 남자 투표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