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 ARS 이벤트 ‘Call From OZ’ 23일 진행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이 개막을 앞두고 23일부터 한국 관객들을 위한 ARS 이벤트를 진행한다.

 

ARS 이벤트 ‘Call From OZ’는 070-8984-0712로 전화를 걸면 글린다, 엘파바가 직접 전하는 인사와 함께 대표 넘버의 라이브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메시지는 총 4종으로 ‘One Short Day’ (단 하루), ‘The Wizard and I (마법사와 나)’, ‘Popular (파퓰러)’의 넘버 라이브와 메시지를 랜덤으로 전한다. 전화 종료 후 자동 발송되는 문자나 통화 내역을 캡쳐해 해시태그 #뮤지컬위키드 #위키드내한 #CallFromOZ 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위키드> 내한공연 초대와 배우 사인 OST를 선물한다. 이벤트는 오늘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오늘 낮 12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ARS 이벤트는 13년 만에 성사된 내한 공연을 앞두고 이목이 쏠린 글린다와 엘파바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한국 관객들의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줄 라이브 음성과 메시지를 글린다 역의 코트니 몬스마와 엘파바 역의 셰리든 아담스가 직접 남기며, 개막에 앞서 특별한 소통으로 기대감을 높여준다.

 

코트니 몬스마(글린다)는 뛰어난 스타성으로 배우, 아티스트 등 다방면에서 주목받는 엔터테이너로 ‘글린다의 정석’이라 호평받고 있다. 셰리든 아담스(엘파바)는 오디션에서 부른 ‘디파잉 그래비티’로 커리어 최초의 주연으로 엘파바 역을 거머쥐며 400여 회 이상의 공연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두 배우는 4월 30일(수)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위키드 쇼케이스 ‘One Short Day’를 통해 통해 한국 관객들과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본 쇼케이스는 <위키드>를 사랑하는 팬 ‘오지안’ (OZian, 뮤지컬 <위키드>의 팬덤명)을 초대해 라이브와 토크를 전할 예정으로, 황홀한 단 하루 ‘One Short Day’를 테마로 진행된다.

 

뮤지컬 <위키드>는 2024년 브로드웨이 최초 주간 박스 오피스 500만 달러 돌파, 2025년 1월 웨스트 엔드 주간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전 세계 16개국 7,000 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하는 등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22년째 멈추지 않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은 2025년 7월 12일 블루스퀘어에서 개막하며, 5월 8일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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