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이대은, 오늘(5일) 결혼…4년 열애 결실

래퍼 트루디와 야구선수 이대은이 오늘(5일) 결혼한다.

 

트루디와 이대은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1월 열애 소식을 전한 후, 4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됐다. 두사람은 당초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 차례 예식을 연기해 1년 만인 이날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앞서 트루디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중한 믿음과 사랑으로 한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행복한 시간 속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던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희망과 행복을 주는 래퍼 트루디로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루디는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우승해 얼굴을 알렸다. 이대은은 2007년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 입단하며 프로선수로 데뷔, 2015년 일본으로 건너가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두 시즌 활약했다. 이후 경찰청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019 신인 드래프트에서 kt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트루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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