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신소율 “결혼은 다른 사람과…마음만은 토니 부인”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신소율이 토니안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숙은 토니안의 25년 차 찐팬 신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소율은 “아직도 토니 부인인 거냐”는 질문에 “결혼은 다른 사람과 했는데 마음만은 토니 부인으로 살고 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신소율은 토니안의 과거 사진이 가득 담겨 있는 보물상자를 공개했다. 이 중 전현무는 찢어져 테이프로 붙인 사진을 발견했고, 신소율이 “어떻게 그걸 발견했냐”며 깜짝 놀랐다.

 

이에 신소율은 “CD 발매하는 게 11시이지 않나. 어쩔 수 없이 학교에서 월담을 해서 CD를 사러 갔다가 엄마한테 걸려서 엄마가 찢었다. 엄마가 공부 안 한다고 찢으셨는데 미안했는지 테이프로 붙여 놓으셨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소율은 약 2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19년 12월 뮤지컬배우 김지철과 결혼했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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