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죄수들과 싸운다…첫 배그 단편영화 ‘그라운드 제로’ 공개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크래프톤은 17일 배틀그라운드 세계관 ‘펍지 유니버스'를 담은 첫 단편영화 ‘그라운드 제로'를 오는 26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펍지 유니버스'는 대표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한 확장 세계관을 의미한다. 배틀그라운드 IP의 방대한 스토리와 설정 등이 이 유니버스에 담겼다. 크래프톤은 ‘펍지 유니버스'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게임과 영상 등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순차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6일 공개가 확정된 ‘그라운드 제로'는 펍지 유니버스의 첫 영화로, 최근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이터널스’를 통해 글로벌 스타 자리를 예약한 마동석 배우가 주인공을 맡았다. 마 배우는 세계관 내 악명 높은 범죄자인 마강재의 역할을 맡아 영화 배경인 1983년 태이고 호산 교도소에서 그에게 걸린 현상금을 노리는 죄수들과 배틀을 펼친다. 영화는 이 현장을 CCTV로 녹화하는 교도관의 시선에서 진행된다.

 

‘그라운드 제로’는 26일 오후 4시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크래프톤은 영화 공개와 관련해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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