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다 TV광고…‘분노의 질주’ 분위기 이끈다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소식과 함께 TV광고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19 여파로 주요 작품들이 개봉을 꺼리면서 TV에서 좀처럼 영화 광고를 보기 힘들었기 때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해당 작품은 이번 주부터 TV 종일 광고를 통해 압도적인 위용을 뽐내고 있다. 먼저 JTBC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모든 프로그램 시작 전 시보 광고로 영상이 노출된다. 특히 JTBC 예능 프로그램인 ‘아는 형님’과 ‘뭉쳐야 쏜다’ 프로그램 종료 직후 스페셜 광고까지 준비돼 있어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MBC에서는 17일부터 18일 주말 이틀 동안 예능 프로그램인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시점’부터 영화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여행’까지 프로그램의 전후마다 노출될 예정.

 

해당 작품은 시리즈를 할리우드의 대세로 등극시킨 저스틴 린 감독부터 시리즈의 주역 빈 디젤, 한국계 배우이자 오리지널 패밀리인 성강, 미셸 로드리게즈와 조다나 브류스터 등의 팀워크로 화려한 액션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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