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이정현, 페이크 파울 10회 최다…KBL, 6라운드 명단 공개

[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KBL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라운드 페이크 파울 명단을 공개했다.

 

 경기 본부는 지난 시즌부터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액션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행위인 페이크 파울에 대해 선수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정한 경기운영을 위해 매 라운드 종료 후 해당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6라운드에서 확인된 페이크 파울은 총 8건으로 5라운드(15건) 대비 7건 감소했다. 창원 LG, 전주 KCC 구단이 각 3건의 페이크 파울을 범했다. KCC 이정현은 6라운드 페이크 파울 1건을 추가해 개인 최다인 10건을 기록했다.

 

 KBL은 페이크 파울 적발 시 1회는 경고, 2~3회는 20만원, 4~5회는 30만원, 6~7회는 50만원, 8~10회는 70만원, 11회 이상은 1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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