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김소현까지…특별하게 3·1절 기념한 스타들 [이슈]

[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배우 송혜교, 김소현, 전효선 등이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특별한 방법으로 기념해 눈길을 끈다.

먼저 배우 송혜교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LA편’에 관한 안내서 1만부를 LA한국문화원에 기증했다. 이번 안내서는 전 세계 도시별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 안내서 기증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대한인국민회 및 기념관, 안창호 가족이 살던 옛집, LA에서 만나는 도산 안창호 관련 장소, 로즈데일 공원묘지 등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송혜교와 지난 10년간  서경덕 교수와 함께 역사적인 기념일 때마다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26곳에 꾸준히 기증해왔다.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은 한복을 입고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판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광고는 ‘한국의 전통 의상 한복(Traditional Korean Clothes)’이라는 타이틀로 한복이 우리나라의 문화임을 강조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하루 40만 명, 연간 5000만 명의 유동인구에 달하는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 특정 국가의 역사와 관련된 이미지가 걸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해외 매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해당 광고를 올려 “우리의 역사와 문화인 한복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진행된 뜻깊은 프로젝트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하루하루 더 지금에 감사하며, 그날의 수많은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3.1절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방송인 안선영, 한영 역시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독립만세”라는 글과 태극기 사진을 올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가수 션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버츄얼 3·1런’을 개최했다. 이번 레이스에서 션은 31km, 참가자들은 3.1km에 도전했다.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SNS를 통해 완주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되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오늘(1일) 3·1절은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한국의 국경일로, 송혜교·김소현·전효성·션 등이 다양한 방법으로 3·1절을 기려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mine04@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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