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문체부 하반기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 지정 신청 접수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에서 시행하는 하반기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 지정사업을 10월 31일(토)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 업종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 명시된 97개 종목 및 712개 품목이다. 올해는 작년에 비하여 테이블 컬링, 스포츠 보드게임, 키니시오테이프, 모터보트 등  14개 품목이 추가되었다. 대상 업종에 없는 품목을 생산하는 업체는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 지정 신청과 함께 품목 지정 요청을 병행할 수 있다.

 

 국내‧외 각종 경기대회에 사용 가능한 수준의 체육용구를 생산하는 업체 또는 국가품질보증을 획득한 업체의 경우 신청가능 대상에 해당한다. 중소기업청장이 지정한 유망선진기술 업체에 해당하는 업체 또는 중소기업청의 중장기 품질향상 기술 지도를 받았거나 받고 있는 업체도 신청할 수 있다. 그 외에 기타 품질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업체도 신청 가능하다. 단 모든 경우 신청제품이 시판 된지 1년 이상 경과해야 한다.

 

 우수체육용구업체로 지정된 업체는 고시일로부터 4년 동안 해당 품목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업체임을 표시하고 해당 내용을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공단의 국민체육진흥기금 융자 신청 자격 및 문체부 스포츠산업 관련 사업에 참여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10월 31일(토)까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문의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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