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태원 주택 46억 5천만원에 매입…박명수·유아인과 이웃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황정음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46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오늘(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황정음이 지난 19일 개인 명의로 이태원 지역에서 지하1층~지상2층(대지면적 187㎡·연면적 200.16㎡) 규모의 단독주택을 46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황정음이 매입한 단독주택은 경리단길과 소월로를 잇는 코너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정원과 탁트인 조망을 자랑하기로 유명하다. 이 지역은 이태원의 야경 명소인 소월로와 인접하며, 한강진역(6호선)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서울 중심부, 강남과의 접근성도 좋다. 황정음의 주택은 배우 유아인의 주택 바로 맞은편이며, 방송인 박명수와는 대각선 바로 옆집이다.

 

채혜정 원빌딩 팀장은 황정음이 매입한 주택에 대해 “고급빌라와 단독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한적한 마을”이라며 “넓은 정원과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는 단독주택”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18년 강남구 신사동 소재 건물을 62억5000만원(평당 9451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아들을 출산한 황정음은 현재 JTBC 드라마 ‘쌍갑포차’에 출연 중이다.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원빌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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