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KBO리그 복귀…오는 25일 상벌위서 결정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오는 25일 강정호(33)의 KBO리그 복귀가 결정될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강정호 관련 상벌위원회를 오는 25일 오후 3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지난 2016년 12월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저질렀다. 과거 두 차례 음주운전 경력이 있었다는 사실까지 추가로 드러나면서 법원으로부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로 인해 미국 취업비자 획득 과정에서 이슈가 생겼고, 당시 소속팀이었던 미국 메이저리그(ML) 피츠버그 파이리츠도 강정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보냈다. 강정호는 결국 2017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지난해 피츠버그와 재계약하면서 반전을 노렸으나 부진한 성적으로 다시 방출을 맛봤다.

 

 강정호의 국내 복귀 의사가 처음 전해진 것은 지난달 말이다. 지난 20일 오후 법률 대리인을 통해 KBO에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제출했다. 당시 KBO가 요구하는 양식의 신청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이후 KBO가 제시한 양식에 맞는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진행됐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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