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WNBA, 리그 개막 연기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가 새 시즌 개막을 연기했다.

 

WNBA는 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연기 소식을 공표했다.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난리다. 한국에서도 WKBL, KBL 등이 이르게 시즌을 마친 바 있다.

 

WNBA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5월 16일 예정돼 있던 정규리그 개막이 미뤄졌다. WNBA 측은 “우리의 원칙은 선수, 팬,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이다”라며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연기된 시즌 개막 일정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WNBA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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