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중자 8712명’…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적중특례 호재’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적중자 8712명’

 

스포츠토토의 인기 게임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서 1등 2명을 포함해 8천명이 넘는 무더기 적중자가 배출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rk)는 지난 15일(토)부터 17일(월)까지 열린 스페인 프로축구 와 이탈리아 프로축구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에서 1등부터 4등까지 모두 8712명이 적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먼저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1등의 경우 2명이 배출되며 각각 약 5억6000만원을 가져가게 됐고, 2등(13경기 적중) 53명에게는 846만380원의 적중금이 돌아간다. 12경기를 맞힌 3등(853명)은 26만2840원을 지급받게 되며, 마지막 4등(7804명)은 5만7460원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11경기 에이바르-소시에다드전이 현지 화재로 인해 연기되면서, 모든 참가자를 적중으로 처리해주는 ‘적중특례’가 적용됐다. 또, 적중의 분수령이 되는 무승부 경기가 두 경기만 나오는 등 큰 이변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적중자가 크게 늘었다는 평가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의 적중특례 등의 호재가 겹치며 많은 사람들이 적중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적중의 기쁨을 맛본 모든 스포츠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어지는 축구토토 게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승무패 7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2월 17일부터 2021년 2월 17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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