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신곡 뮤비 2차 티저 공개…역대급 기대감 고조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그룹 세븐틴이 오는 16일 정규 3집 ‘An Ode’의 타이틀곡 ‘독:Fear’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0시 세븐틴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독:Fear’의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치명적 섹시미가 돋보인 군무로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며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티저 영상 속 매혹적인 비주얼의 세븐틴은 강함과 부드러움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예술적 군무를 통해 치명적이고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동시에 귓가를 사로잡는 ‘독:Fear’의 음원 일부는 전율을 선사하며 전곡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세븐틴의 가장 어두운 면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신곡 ‘독:Fear’은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 기반의 R&B 장르로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세븐틴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그들만의 감성으로 녹여냈다.

 

이렇듯 세븐틴은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드러내 국내외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제의 중심에 선 데 이어 연일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발매 전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더욱이 다채로운 장르의 11곡이 수록된 정규 3집 ‘An Ode’로 오는 16일 컴백하는 세븐틴은 독보적인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매번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워가고 있기에 이들이 선보일 또 다른 음악과 행보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약 1년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세븐틴의 세 번째 정규 앨범 ‘An Od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 8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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