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PICK] 우주소녀 "'부기 업'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비교적 짧은 올 추석 연휴. 귀성길·귀경길 속 교통체증은 물론, 한자리에 모인 친척들과 주고 받는 뼈 있는 대화로 받는 스트레스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음악. 마인드 콘트롤을 위해, 혹은 명절 느낌을 더욱 배가시키기 위한 스타들의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정리해봤다.

 

◆우주소녀의 PICK: 힘이 절로 나는 '부기 업(Boogie Up)'

 

걸그룹 우주소녀가 추석 연휴 들을만한 노래로 '부기 업'을 꼽았다. '부기 업'은 우주소녀의 청량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화려한 편곡이 인상적으로, 파격과 변신 대신에 상쾌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시청각을 압도하는 강렬함 대신 특유의 경쾌한 에너지와 부드러운 흐름을 동시에 자극하는 이들만의 매력적인 파티 음악이다.

 

우주소녀는 "아무래도 고향으로 내려가는 귀성길이나 다 함께 명절을 맞을 채비를 할 때는 지루하기도 하고 조금 힘들 때도 있는 것 같다"면서 "그럴 때 우주소녀의 ‘부기 업’을 들으신다면 힘이 절로 나고 도 분위기도 유쾌해지지 않을까 한다. 이 노래가 워낙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를 가지고 있어서 어떤 분들이 듣더라도 흥겹게 들으실 수 있을 거다. 우주소녀의 노래와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강력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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