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역대급 단독콘서트 예고 "더 큰 그림 기대해달라"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2일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잔나비(최정훈·김도형·장경준·윤결)가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잔나비 판타스틱 올드패션드 리턴즈!(JANNABI Fantastic old-fashioned return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2월 '판타스틱 올드패션드 송년회'라는 타이틀로 연말 콘서트를 펼쳤던 잔나비는 ‘판타스틱 올드패션드 리턴즈!’를 통해 한층 더 풍성하고 화려해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잔나비의 단독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패션드 리턴즈!’ 티켓은 오는 6일 오후 7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최근 진행한 ‘2019 파크콘서트 – 성남’에서 2만 명이 넘는 역대급 인파를 운집시켰고, 현대카드 주최 콘서트 ‘Fools on the Hill’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티켓 전석을 초고속 매진시켰던 잔나비인 만큼, 이번 단독 콘서트에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잔나비 리더 최정훈은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더 큰 그림과 함께 돌아올 역대급 콘셉트의 ‘판타스틱 올드패션드’ 많이 기대해 달라”며 콘서트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각종 페스티벌 및 공연 무대를 통해 전국의 팬들과 만나고 있는 잔나비는 단독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페포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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